2014. 4. 2. 11:05
일상 소식







뭔가를 준비할 때 미리 리허설을 하는건 기본인데요.

예행연습이라고 하나요? 암튼 그런것이 있는것처럼


계절이 변하는 것도 예행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중간에 봄이라는 과정이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 중간단계가 생략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겨울이 가고 바로 여름이 오는 듯한 묘한 요즘 날씨.


이런 변덕은 진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정말 싫어요





느긋하고 여유롭게 여름을 준비해야하는 법인데

갑자기 여름으로 변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자연이 우리를 배려안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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