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4. 16:30
물파스는 액상 형태로 통증 부위에 바르는 약입니다.
일단 부담없이 바를 수 있고 파스가 증발하는 느낌이
시원해서 일반적인 파스보다도 더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파스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원래의 목적보다는 벌레 물린 곳에 더 자주 사용됩니다.
그런데 정작 진짜 물파스는 벌레 물린 것을
치료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파스의 용도인데요.
효능에도 벌레 물린 곳에 바르라는
이야기가 없어진지 오래일 정도...였으나
다시 생겼습니다.
모기 물린 데 바를 용도로
물파스를 산다면 효능 란을
꼭 확인하는게 좋아요.
참고로 물리고 난 후 1시간 안에는
발라야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두세번 정도 띄엄띄엄 바르다 자고
일어나면 붓기도 가려움도 가라앉아있으니
아주 효과가 없지는 않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