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4. 20:00
한때 엄청난 열풍을 불러왔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버블티"인데요. 흔히 마셔오던 밀크티나 초코음료에
타피오카펄이라는 것이 추가된 디저트 겸 음료이죠.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타피오카 펄 때문인데
특유의 식감을 싫어하거나 향이 대부분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버블티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때면
펄추가 보다는 코코넛을 추가해서 마시는 편인데
제 입맛에는 코코넛을 추가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네요.
버블티를 좋아하는 제 지인은 어떤 음료던 관계없이 펄을 추가해서 마시는데
버블티는 빨대의 넓이도 커서 음료가 너무 빨리 줄어드는 것도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몇모금 안마셨는데 쑥쑥 줄어드는 음료의 양을 보면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