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9. 16:30
일상 소식




갑자기 친구들이 동네에 왔다고 나오라고 소환해서

엉겁결에 나가서 친구들과 먹방 제대로 찍었네요.

어느샌가부터 친구들을 만나면 뭔가 특별한건 한다기보다

맛있는 집을 미리 알아내서 음식을 먹으며 얘기하는게 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기하게 친구들이 맛집을 정말 잘 찾아내서

친구들이 부르면 괜히 설레는 기분도 드는 것 같아요.

오늘은 뭘 먹게되려나 하는 기대감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친구들이 데리고간 맛집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구요.

음식 레이더를 제대로 탑재한건지 친구는 정말 잘 둔것 같아요.

언제 저도한번 보답을 해야하는데

서울쪽으로 맛있는 집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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