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마케팅이라는 것에는 목적이 있는데요.

때로는 사람들의 관심만 모으면 충분한 마케팅.

하지만 가끔은 정말 새다른 목적을 위한 마케팅이라는 것도 생기는 법!

어떤 축구팀의 마케팅의 목적은 특이하게도 피입니다.

폭력사태나 뭐 그런걸 의미하는것은 아니구요.

여기서 목표로 삼은 것이 헌혈이라서 피를 목적으로 했다고 한 것인데요.

축구팀이 기존의 빨간 유니폼을 숨기고서는 

하얀 유니폼을 장착!!

그리고서는 헌혈량이 일정 이상이 되면 이전의 유니폼을 입어드려요라는

남다른 마케팅을 시도.

이 마케팅은 이후에 성공해서 많은 피(헌혈)을 불러왔다네요.

요즘은 충돌 사고라는 것이 흔한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저도 점심먹으러 가다가 작은 충돌사고가 발생해서

아주 잠시 곤란한 상황에 처했었답니다.

다행히 부상자도 없고 큰사고도 아니라서 그냥 넘어갈 수 있었는데요

사실 거창하게 이야기를 해서 충돌사고인거지.

길을 가다가 우산이 서로 충돌한거 뿐이거든요.

별거 아니기는 하지만 나름 충돌사고라고 해도 될 것 같지 않나요?

별일 아니기는 하지만 일단 충돌이 발생했고

덕분에 사람들이 잠깐 불편해지기도 했으니까

사고라면 사고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표현을 이상하게 한 것이려나요?

뭔가를 준비할 때 미리 리허설을 하는건 기본인데요.

예행연습이라고 하나요? 암튼 그런것이 있는것처럼

계절이 변하는 것도 예행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중간에 봄이라는 과정이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 중간단계가 생략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겨울이 가고 바로 여름이 오는 듯한 묘한 요즘 날씨.

이런 변덕은 진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정말 싫어요

느긋하고 여유롭게 여름을 준비해야하는 법인데

갑자기 여름으로 변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자연이 우리를 배려안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