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5. 16:30
일상 소식




패션에 도시 밀라노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 여행 좋아하시나요?

요즘 여행이 진짜 대세죠?

외국을 돌다보면 회사를 그만두고 

인생을 좀 즐기고 싶다고

오신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날씨도 요즘 딱 좋아서 ㅋㅋㅋ 가기 좋습니다.

저도 밀리노에서 전철타고 배네치아로 내려가서 

부르노 동네를 놀러갔습니다. 

색마다 다른 건물과 스카프나 

옷감이 되게 유명한 동네였습니다. 

아이유가 cf촬영을 한곳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요즘 걱정이랍니다.

매번 빵과 피자만 먹어서 굉장히 살만쪘습니다 ㅠㅠ

저희 밀리노에서 easyjet타고 파리로 넘어가서 

파리구경도 했는데요 몇일전에 중국인이 다 휩쓸고가서

쇼핑몰에 남아있는게 많이없더라구요 ㅠㅠ  



그냥 구경만했습니다.

맞는 사이즈도 다없고 같은 동양인이다 

보니 야경 에펠탑을 한번보고

샌트럴역근처에 호텔을 풀었는데요  

도심과 가까워서 너무 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행안가시나요? 

좀 답답한 일상을 리플래시 하는데 

가장좋은거는 아무래도 여행이 아닌가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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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3. 21:00
일상 소식




깻잎은 그때 작은 텃밭에서 키우던 것으로

엄마는 여러가지를 해주셨습니다.

깻잎전이나 장아찌 등등..

제일 맛났던 것은 된장에 박아놓은 깻잎을

꺼내서 양념을 하고 찌는 것인데

한장한장 일일히 양념을 바르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맛이 많이 생각나에요.



생명력이 강해서 병충해도 

거의 입지 않는 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벌레는 적지만 

잎사귀 뒤에 하얗게 벌레가 

꼬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상추나 쑥갓을 

심으면 벌레 걱정을 안 하지만, 

들깨는 열린 창으로 그런 것들이 붙습니다. 

이식에 매우 강해서 '아주심기'가 

아주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다른 작물은 아주심기할 때 

잔뿌리가 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지만 

들깨는 그런 거 필요없이 그냥 막 뽑아다가 

막 심어도 생육에 크게 지장없습니다. 

다만 벌레구멍 없이 아주 깨끗하게 기르기는 힘들어서, 

상품용 깻잎은 농약을 많이 먹는다는 문제가..

이걸 쓰고보니 엄마가 더 보고 싶네요.

지금 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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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2. 16:21
일상 소식




원앙은기러기목 오리과 원앙속에 속하는 조류입니다. 

원앙과 아메리카원앙이 있고 비슷한 종인 

원앙사촌이 있다고 합니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부부금슬의 대명사로 전통 결혼식에선 

항상 원앙 한 쌍 나무조각이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즘도 안방의 침대맡이나 

화장대 등에 장식으로 놔두는 부부들이 많은데, 

평소에는 이 원앙이 나란히 세워져 있지만 

가끔씩 마주 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즉 이건 부부 중 한 명이 

'여보, 우리 오늘 밤(?)합시다'

라는 뜻에서 돌려놓은 것이라나 뭐나라. 

초등학교나 농장 등지에서는 대량 사육하기도 했습니다.



원앙은 매우 특이한 번식방법을 

갖고 있는데, 다른 오리류와 달리 암컷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지상에서 

몇 미터나 떨어진 나무구멍에서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부화하고 얼마 안 되서 

나무구멍에서 뛰어내려 어미를 따라간다고 합니다.



흔히 원앙 수컷같은 경우에는 특유의 

화려한 장식깃 덕분에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장식깃은 번식기때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번식기가 지나면 

장식깃이 다 빠져서 암컷이랑 

별 차이없는 모습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컷만이 가지고 있는 붉은색 부리는 

항상 유지되니 원앙의 수컷과 암컷을 

구분할려면 부리색으로 판별하는 것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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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1. 14:34
일상 소식




맥주랑 먹으면 진짜로 맛있거등요 ㅎㅎ

시샤모는 한국말로 열빙어입니다.

청어목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주로 태평양이나 대서양 북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흔히 윤종신시샤모라고 불리는 생선이 

바로 열빙어라고 합니다. 

어원은 아이누어 susam이다. 

柳葉魚로도 표기하며, 아이누 전설에서는 

시들어 떨어지는 버들잎을 신이 

물고기로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에서도 아직 시샤모라고 하기는 합니다. 

가짜가 많기 때문에 진짜 시샤모만을 

찾는 미식가들이 있습니다. 

어시장 삼대째라는 만화에서

본적이 있네요.



대개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의 바다에서 

진퉁 시샤모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그 외 최고로 평가받는 열빙어는 알

래스카산 열빙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참 우리나라에 여러 생선을 주네요.



웬만한 큰 마트에서 세트로 파는 경우가 많은데, 

뱃속에 알이 꽉차있다 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가 99% 정도입니다. 

실제로도 뱃속에 알이 꽉차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열빙어알이 날치알과 섞여서 

날치알로 팔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열빙어 알이 날치알보다 훨씬 싸다고 합니다.) 



알이 찬 녀석을 통째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도 일반적인 조리법이다.

캐나다에서는 열빙어를 주로 여름에 잡기 때문에 

아니사키스(고래회충)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열빙어 어획량의 90%이상이 캐나다라는 것....

그래도 맛이 있으니 걍 먹어야 겟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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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0. 14:02
일상 소식




생선 먹다가 한 번 쯤 목에 걸려주는 

매우 짜증나는 물질로 생선을 싫어하는 

원인 1순위 이겠죠. 

잘못하다가 식도에 구멍을 낼 수도 있으니 

절대 함부로 빼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이 옳습니다.



말 그대로 생선의 가시를 말하는 것으로, 

이 경우 우리가 생선가시라고 부르는 건 

물고기의 척추뼈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고기의 지느러미뼈와 갈비뼈, 

마지막으로 흔히 잔가시라고 부르는 

지아이에 박혀있는 가시는 물고기의 몸을 

떠받쳐주는 중요한 뼈대 역할을 하는 가시입니다.



사람들이 생선을 먹을 때 생선 먹을 때 

목에 걸리는 가시는 십중팔구 이 가시입니다.

이는 잔가시가 그만큼 다른 가시에 비해 

작고 얇은 편이어서 눈에 잘 안 띄고,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발라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것들이 잘 발라지지 않은 상태이죠.



생선살과 같이 이 가시를 섭취하다가 

잘못해서 잔가시가 목에 박히는 사태가 생기는 것입니다. 

흔히 집에서 생선 먹다가 가시가 걸렸을 경우 날달걀이나 

맨밥을 삼켜서 가시를 해결하려는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가시가 맨밥이나 날달걀과 함께 

가시가 내려가기보다는 목구멍을 더 깊숙히 찔러서 

목구멍의 상처를 더 키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당장 그 환자를 말린 다음 빨리 주변에 있는 

병원에 대려가는 것이 좋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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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9. 16:56
일상 소식




요새 전 제가 이렇게까지 싸구려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힘든데 주위의 친구들은 다 잘되는

사람이 많다보니 배가 아파서 연락도

잘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나마 괜히 험담을 하거나 그 친구들을

갂아내린적은 없지만요..



열폭은 의미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괜히 질투하며 

열등감을 내비춘다는 의미로 예를 들어 

괜히 부자인 사람을 욕하거나 

엄친아를 재수없다고 죽으라고 하는 

등의 행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열등감은 보통 내성적이거나 자존심이 낮은 사람들이 

열등감을 가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외향적이며 호전적인, 높은 자존심이 아닌 

부심의 소유자가 큰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열등감을 바탕으로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비하하기도 하는데 

이를 자기혐오라고 한답니다.

자격지심과 헷갈릴 수 있는데, 

열등감은 남과 비교하여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고 자격지심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왠지 저는 둘 다인것도 같네요..

적당한 열등감은 경쟁심리의 고취를 돕지만, 

너무 많을 경우 자포자기하거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 되거나 

우울증과 같은 병으로 발전을 하거나 

심한 경우엔 자신을 부정하며 

이상 행동까지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어떤 인간이든지 살면서 

이것을 한번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들 하지요..

저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믿고 

꼭 이런 마음을 떨쳐내고 더 열심히

살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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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9. 10:00
일상 소식





저는 부정적 보다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저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긍정적 마인드가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심신적 측면에서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부정적 마인드가 어디에 어떻게 안좋은 걸까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신체 건강에도 부정적 피해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고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늙었어"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한 심리학과 연구팀은 60세에서 82세사이의 노인을 대상으로 기억력 관련 시험을

보게 한 뒤에 자신의 나이와 기억력등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과,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시험 점수를 비교했는데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에게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미리 해 줘 '
나는 시험을 잘못 볼 것같다'부정적 
인식을 가질만한 상황을
미리 만들어 놓은 후, 시험을 치르게 했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가진 노인들은 시험 점수가 낮게 나왔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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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3. 10:20
일상 소식




저는 시력도 썩 좋지않고 거기다 난시까지 가지고 있는데요,이렇게 난시가 

있으면 사물이 선명하지않고 살짝 흐릿해보일수가 있습니다.





난시는 가까운곳과 먼곳 모두 똑똑히 보지 못하고, 눈이 쉽게 피로하며

심하면 두통과 함께 심각한 시각이상을 가져온다고 해요.

난시인지 판단하려면 일단 눈앞 사물이 선명하지 않고 흐릿하거나.

컴퓨터를 오래하면 글자가 겹쳐보인다거나, 3D영화를 보면 유독 

어지럽다면 난시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이러한 난시는 일상속에서 여러 불편함을 제공하는데요. 그냥 내버려두게되면

충혈이나 눈물이 자주나고 눈부심, 눈의 피로감등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일상서 더나아가 삶의 질까지 낮출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불편한 난시를 교정하려면,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를 이용하는 방법도있지만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이용해 교정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난시용 안경을 껴

교정을 하지만 간혹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럴경우

콘텍트렌즈가 조금더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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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2. 10:02
일상 소식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아무리참아도 찾아오는 공복감에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억지로 몸을 혹사시킬시에는 건강또한 해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몸도챙기며서 공복감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복감을 없애는 방법으로 먼저 식단에 국을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사에 국을추가해 식사 초반에 먹게되면 수분이 위를 채우기 때문에

공복감으로인한 과식을 막을수 있습니다. 특히 야채가많은 국이 좋다고하네요!





다음으로 저에너지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해초, 곤약, 버섯 등

저에너지 식품을 사용한 요리를 식단에 추가해 양적 만족감을 제공하는것입니다.

다만 조리시 기름과 설탕등 조미료를 과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그릇수를 늘리고 식사기록을 적는 방법이있는데요. 그릇수를 늘려

시각적으로 풍요함을 연출하는것입니다. 또한 식사기록을 작성하여 목표치와

비교를 하면 다이어트목표달성에 꾀나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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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1. 10:00
일상 소식





새해가 되서 새로운마음으로 맘잡고 청소를 시작하려고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정리정돈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수잇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공간 나누기.

물건을 찾기 쉽게 정리하는 방법은 구역을 나누는것입니다. 집안 전체를

정리할시에는 가족의 생활공간에 따라 침실,공부방,주방등 용도별로 구역을

나누면 되구요. 그다음 방의 용도에 맞는 물건만 빼고 다 뺀뒤 뺀물건은

자주쓰는 순으로 찾기쉬운곳에 하나씩 수납합니다.





2.활용이 비슷한 물건끼리.

잘쓰지 않는 물건들도 활용이 비슷한 물건끼리 함께보관하면 정리가 한결 쉬워집니다.

박스에 활용에따라 물건을 분류해 넣고 박스에 이름표를 만들어 붙이면 더욱 좋겠죠!





3. 쓰지 않는 물건, 버리거나 활용!

서랍을 정리하게 되면 쓰지 않은 잡동사니가 수두룩 하게 나오는데요. 용도가 딱히

떠오르지않는 다면 과감히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장식으로 활용될수있는 물건의경우

거실이나 침실에 배치하면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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