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9. 17:00
일상 소식




이 내용은 마당을 나온 암탉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려나??

어쨌든 그 잙도 늙긴 했으니까요.

고기를 먹기 위해 길러지는 육계가 아닌 

알을 먹기위해 키우는 닭이 

늙어서 알을 못 낳게 되면 잡는 닭입니다.



이름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처럼 

늙은 건 아니고, 그냥 알 낳는 게 더딘 

폐경기에 가까운(음..) 닭입니다. 

수탉의 경우도 크게 다를 바는 없어서 

늙어서 고자가 된 닭을 뜻하기도 합니다.



너무 질긴 탓에 통닭으로는 

거의 먹을 수가 없고 

오직 간장에 푹 졸이거나 

옻닭, 삼계탕, 백숙 등을 

해 먹어야 되는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히려면 

많은 시간을 푹 고아야 합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잎싹'이 폐계가 맞네요

다만, 소설 한정이랍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쌩쌩한 

젊은 닭으로 나옵니다.

그거 보구 되게 슬펐는데 전

어쩐지 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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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7. 16:00
일상 소식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이 

갈색 달걀을 선호하므로 

여간해서는 흰색 달걀을 

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오리알은 흰색이었지만요. 



국내 생산 달걀의 1%만이 

흰 달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흰색 달걀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불빛에 비춰서 내부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흰 달걀이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유럽에서는 노란 달걀이 

영양가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아무 차이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낳는 닭의 품종이 

다르다는 정도?

놀랍게도 청란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 닭이 낳은 알이 아닌 

청계가 낳는 알인데, 

말 그대로 껍데기가 파랗다고 합니다. 

외관상으로는 껍데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콜레스테롤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고 

오메가 3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알 하나당 3000원.......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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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6. 13:00
일상 소식




특히 여름에 더욱 인기 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별다른 첨가물이 없어 

치아에 덜 해로울 것 같지만,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쓰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라고 합니다. 

탄닌은 커피의 검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입니다. 

단백질과 결합한 탄닌이 치아에 착색되면 

이가 누렇게 변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 때는 

치아 파손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료 때문에 차가워진 치아는 파손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자연적으로 나도 모르게

얼음을 깨물어 먹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아느 사람도 얼음 먹다 이빨 나간적 있습니다.

이가 약한 사람들은 얼음을 씹어 먹는 행동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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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5. 13:00
일상 소식




고소함과 달콤함이 잘 조합되어 

마치 프링글스처럼 

중독성 있는 맛을 내기 때문에

 흔히 '악마의 잼'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맛있는게 으레 그렇듯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다는게

문제이죠.

게다가 이건 촥헐릿이 라구여..



중독성이 강하여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지만 

100g당 530Kcal의 초고열량이라

다이어트 중이라면 절대 피해야 할 음식

1순위입니다.





애초에 칼로리 높은 초콜릿과 

견과류를 섞은거니 안 높으면 그게

이상하긴 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누텔라는 

사실 빵이고 자시고 그냥 

누텔라만 숟가락으로 

퍼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만 페레로 로쉐의 그 맛이기에 

페레로 로쉐를 싫어하거나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큰 중독성이 없는 편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구요.

역시 소문은 조금  과장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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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4. 12:00
일상 소식




커피 전문점이나 호텔 커피숍 등에서 

제공하는 레귤러 커피를 보면 

커피 위에 흰색의 옅은 거품 같은 것이 

살짝 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커피는 대개 에스프레소 커피를 

물로 희석시켜서 만드는 것입니다.



진한 커피에 물을 타서 

희석시켰다고 해서 

그것을 물탄 곰탕 국물과 

비교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제대로 진하게 추출하여 

물로 희석한 커피의 맛과 향은 

애초에 연하게 추출한 커피보다 

우수한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로 희석되어 농도는 옅어졌지만 

근본적인 맛과 향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당연히 희석용 물은 잡맛이 없는 

정수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차 종류도 마찬가지라네요.

콩 태운 물이라고 하면 근데

또 맞는 것 같기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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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3. 13:00
일상 소식




0선악과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이게 무슨 과일 인지

뜬금없이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진짜 뜬금없네요.



사과로 묘사되는 그림이나 

영상물이 많지만, 정작 성경 원문에는 

사과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특정한 종류의 

과일을 가리키는지도 불명입니다. 



사과라고 해석하게 된 데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향 

혹은 켈트 신화의 영향이라는 설 

등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사과로 알고 있었거등요.



선악과를 먹고 수치를 느껴 

가린 잎이 무화과 나무라는 것과,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일화인 

"무화과 나무에 저주를 내리다" 

때문에 무화과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근데 아담과 하와는 이거 먹었을 때

맛이 있었는지는 표현이 안되었네요.

무슨 맛인지 진짜 궁금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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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2. 14:00
일상 소식




박하사탕을 먹은 직후 

물을 마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시원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라면 그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여름에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공기를 입으로 들이 마셔도 시원합니다.

박하의 청량함이란..

그래서 저는 민트를 좋하합니다.

치약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요..



보통 마름모꼴은 구형보다 

크기가 크지만 공기를 섞어서 

만드는지 조직이 꽤 부드러워서 

쉽게 부스러지고 더 잘 녹고

더 빨리 없어집니다.



대신에 조각이 잘나서

입안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깨물었는데

날카로운 사탕의 파편이

입안을 찔러서..피가 줄줄~

사탕은 왠만하면 빨아먹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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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1. 16:00
일상 소식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특정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반응하여 과도한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 여러가지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증상은 그저 기분이 나빠지거나 

가렵거나 피부에 뭔가 

나는 정도부터 시작해서, 

심하게는 호흡곤란에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보통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예민한 부위인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그 예. 

그 외에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증상이 한 가지만 있는 

경우도 많지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역시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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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0. 16:00
일상 소식



 

능이버섯은 말로만 들어보거나

티비로만 접해봤을 뿐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집 근처에

능이 버섯 백숙집이 생겨서

가족끼리 가보았습니다.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독특하며, 

식감도 다소 강한 편입니다.

능이 버섯을 소금물에 데친 뒤 

찢어서 한 번 더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고는 하는데..

문제는비싸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탕에 들어있습니다.

티비에도 대부분 백숙 등 국물요리에

많이 있더라구요.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내면 

검은빛 국물이 나옵니다. 

 

 

능이버섯의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국물에 소량만 넣어도 능이버섯의 

향이 국물에 깊게 배어듭니다.

먹으니 몸이 따듯해지고 기운이 솟더라구요.

이게 안에 들어있는 삼의 효과인지

버섯 때문인지는 모르지만요..

어쨌든 나름 만족한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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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8. 13:30
일상 소식




등 여드름은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느 여름에 많이 생기기는

합니다.

저는 땀띠가 많이 나지만 제 친구는

등 여드름이 많이 나더군요..ㅎㅎ



등에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모공과 피지선이 있는데 

얼굴처럼 피지 분비가 

왕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부위보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으며 피부가 두껍고 

모공 크기가 커서 땀이나 각질층에 의해 

모공이 잘 막혀 등드름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얼굴에 나는 여드름처럼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누적, 호르몬의 영향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옷이나 목걸이와 같은 외부 자극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데 피부 재생 속도는 

느린편이라 손으로 뜯거나 

잘못 짜면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기 쉬우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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