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0. 16:00
일상 소식




난초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살해??되는 식물입니다. 

원예가 취미인 사람들은 

기르기 힘든 점을 잘 알아서 

애초에 기를 생각도 않는 일이 많은데 

되려 문외한인 사람들이 

난초를 선물하거나 선물받고 죽이게 된답니다.



비싼 값에 비해서는 너무나 

허무하게 소모품으로 쓰이고 

말라죽는다고 합니다. 

기르려고 해도 잘 길러지지도 않으니 

받는 쪽에선 은근히 애물단지. 



하지만 난의 꽃향기가 

산들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것을 느끼면 

왜 난을 키우는지 

그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는데...



이거 보다 더 향기롭고 진한향을

가진 꽃은 많지 않을까여??

어떤 것은 수천만원?? 을 호가하는

난도 있다는데..

음.. 역시 저는 문외한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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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9. 13:00
일상 소식




이불킥은 대개는 자다가 

혹은 자기 전에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랐을 때 이불을 

발로 차는 행위에서 유래한 듯합니다. 



낮에 부끄러운 일을 겪거나, 

열 받는 일을 당하거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광경을 

목격한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꼭 그날 하루가아니더라도 

자신의 흑역사가 떠오를 때

자다가 이불킥한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 글을 괜히 쓴게

갑자기 이불킥감 기억즐이

우수수 생각납니다.

키보드 던질 뻔했네요 ㅎㅎㅎ



걷어차이는 대상이 왜 하필 이불인지에 대해서는 

딱 떨어지는 답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기 전에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면서 

그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되새겨서 그럴겁니다.

수면제라도 먹어야 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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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8. 13:30
일상 소식




돈가스는 일본식 돈가스도 맛있지만

역시 넓게 두드려편 돈가스가 맛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식당 것은 양도 많고 싸서

맛있습니다 ㅎㅎ



택시 운전사들을 주 고객으로 삼는 

기사식당의 단골 메뉴이기도 한데

특이하게 쌈장과 풋고추를 

같이 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몇몇 지역에서는 

아예 돈가스를 간판 메뉴로 내걸고

여러 집들이 모여 영업하는 곳들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택시 운전사들의 말에 따르면 

주문한 뒤 나오는데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먹고 난 다음 포만감도 오래가는 편이라 

식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해야 하는 입장에서 

자주 찾게 된다고 합니다.

뭔가 서글픈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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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7. 14:00
일상 소식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캠핑을가서

챙겨오는 먹을거리를 보면

대부분 1위는 고기, 2위는 술....

이고 그 담으로 구워먹을 해산물,

예를 들면 조개나 새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캠핑하러온

부모라면 이걸 챙겨가시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바로 마쉬멜로 입니다.

미국에서는 왠지 꼬챙이에 꽂아서 

모닥불에 구워 먹는 캠핑계의 

대표적인 필수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마시멜로 브랜드 록키마운틴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네여.

다만 조심해야 할게 구워먹으면 

겉 표면은 딱딱하지만 

속은 녹게 되는데 

입안에 불나기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이 다칠 우려가 있으니 어른이

직접 챙겨주는게 좋지요.

국에서는 캠프를 갔을 때 

비스킷 두개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는 일종의 

샌드위치인 스모어가 인기랍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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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6. 18:30
일상 소식




콜라겐은 피부나 연골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먹거나 바르면 피부 탄력혹은 

뼈에 좋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사실 선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너무 커서 

피부에 흡수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때문에 콜라겐이 많은 음식인 

닭발 닭날개나 도가니, 혹은 돼지껍질 등을

즐겨찾는 여성이 많으나 상식적으로 단백질인 

콜라겐이 피부나 소화기관으로 흡수될 리가 없습니다. 



흡수되기 전 콜라겐은 다양한 소화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되며, 

흡수된 아미노산이 몸안에서 

다시 콜라겐으로 합성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살로 가긴 하겠네요 ㅎㅎ

다가 콜라겐은 연골이나 

각종 결합 조직 및 세포간 기질의 주요 성분으로 

몸 안의 그 어떤 단백질보다도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합성된 콜라겐이 오로지 피부로만 

갈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셈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살'로 가긴 할 겁니다.

디룩디룩 찌니 문제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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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4. 12:00
일상 소식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모든 치료의 기본입니다. 

땀 냄새와 과다분비도 

예외는 아닙니다. 

땀 냄새는 보통 겨드랑이의 

피부 각질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깁니다. 



이때, 땀샘을 자극하는 

음식섭취를 자제한다면 

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류, 달걀, 우유, 버터 등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을 줄이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황색 채소에 많은 비타민 A와 

비타민E는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술 등으로 인한

치료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보톡스는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보톡스를 겨드랑이 등 땀이 잘 나는 부위에 주입하면 

땀샘에 분포한 신경을 차단해 

땀이 잘 나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시술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비교적 간단하며,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속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톡스 시술 후 보통 2~3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에도 보톡스를 맞다니 놀랍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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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3. 16:00
일상 소식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합니다. 



수면이 불충분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감이 쌓이게 되면 

우울증 등의 정신 건강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수면장애가 

발생했는데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경우에는 수면패턴이 망가져 

만성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쓸데없는 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 경우 

신경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긍정왕이 되라는 소리입니다,

두개 다 저에겐 너무 어려운

방법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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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 12:00
일상 소식



 

북극가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북극곰입니다.

귀요미한 외모로 인기가 많지만 사실

적수가 없는 앚부 흉폭한 맹수라는 사실은

이제 왠만한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여 

 

 

다른 곰은 자기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새끼가 위협받았다고 생각했을때 

공격할 확률이 가장 높은 반면, 

북극곰은 호환마냥 적극적으로 

인간을 사냥하러 다니기 때문에

더 문제 랍니다.

 

 

실제 북극곰이 출몰하는 지역에선 

휴대하기 편해야 하지 않는 이상 

라이플을 선호하고 무엇보다 라

이플이 더 허가받기 쉽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를 준비하라는 말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곰답게 단 것을 매우 좋아하여 

공격하는 북극곰에게 콜라로 

정신을 쏙 빼내 탈출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북극 갈일이 있으면요..

전 아마 평생 갈일이 없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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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 10:20
일상 소식




제 동생은 장염에 잘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상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장명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습니다. 



생강을 먹기 힘들다면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차라도 많이 사줘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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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0. 13:30
일상 소식




흙을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막장이라는 이야기일 겁니다.

하지만 먹을 수 있는 흙이 있어서

그렇지는 않을까도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먹으면 미친 사람 취급받지만

날 먹을 것이 없었을 때에는 

황토나 적토 등을 파먹기도 했으며, 

일부 흙은 약재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흙의 경우에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흙이 있다고도 하는데... 

운모의 일종으로 백색토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산화 실리콘을 비롯한 

무기질이 주성분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먹을 때는 물에 풀어서 

돌가루 같은 큰 입자를 가라앉힌 다음 

중간의 미세질을 밀가루처럼 가공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이를 토죽이라고 부르기도 했었구요. 

무기질이므로 칼로리가 전혀 없고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결국 복통, 장폐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먹을 수 있는 흙이라더니

어쨌든 먹으면 몸에는 안 좋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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