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3. 16:00
일상 소식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을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쫄깃한 식감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현지에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들어간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디저트 카페들을 중심으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저도 카페에 갔을 때 호기심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재료의 맛이 더살아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한데.

문제는 다른 아이스크림 종류에 비해 좀 비싼편이어서

생각날 때마다 즐겨먹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같고

갑자기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끌릴 때 근처 카페에가서

한컵 사서 먹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탈리아에 가서 제대로 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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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 00:00
일상 소식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가 마블장난감이 화려하게 있어서

저도 모르게 발길을 돌리고 구경하다가 왔네요.

개인적으로 마블에 나오는 히어로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따로 상품을 모은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실물로 보고오니까 정말 말그대로 지름신이...

마블장난감이 어찌나 눈에 아른거리던지 미치는 줄 알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이언맨인데 진짜 여유만 있었다면

거기 있던 아이언맨이란 아이언맨은 모조리 쓸어담고싶을 정도였어요.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안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특히 아이언맨에 더 애정이 있는지라 아이언맨에서 눈을 떼지 못했네요.

요즘은 장난감이 예전처럼 약간 투박하고 허술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마블장난감처럼 진짜 제대로 갖춰져서 나오는 것도 많이 놀라웠어요.

다음번에 가게되면 소장용으로 아이언맨 마블장난감 하나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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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5. 16:00
일상 소식




얼마전에 친구들을 만나서 밥먹고 즐기다가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중 한명이 볼링장을 제안했어요.

남녀 구분없이 적당히 즐길수 있을거라고 생각들어

다같이 오랜만에 볼링장에 다녀왔네요.



다들 점수가 몇이냐고 하니까 120~130 심지어 180까지

부르던 친구가 있었지만 막상 치고나니

잘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웃겼네요.



볼링장에서 판매하는 맥주도 다함께 즐기면서

두게임 즐겼는데요, 첫게임은 정말 스코어가 엉망인

반면에 두번째 게임은 몸이좀 풀렸는지

처음보다는 재미있게 친 것 같아요.

최종스코어 140 : 166으로 우리팀이 이겨서

맥주값 + 볼링비용(첫게임) 한푼도 안내고 즐기고 왔답니다.

주말에 친구들 만나서 볼링 한게임 즐기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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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8. 16:00
일상 소식




남녀불문하고 배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물렁물렁하고 

둥글둥글하고 부드럽고 푹신푹신하고 

따뜻하다보니 만지는 느낌이 

좋아서(가슴?!)라고 합니다.



사람 이외에 동물의 배를 

만지는 것을 

더 좋아하는 쪽도 있는데 이중에서 

특히 고양이는 뜨끈하다 못해

말랑말랑하기 그지 없는 체온을 지

니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은근히 

만지작거릴 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사람은 연인이나 사이가 좋은 

가족관계에서도 종종 있으며 

나이가 어리다면 누구의 

배를 만져도 상관이 없지만, 

간지럼을 많이 많이 타는 사람에게 

이런 사람은 그저 귀찮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여성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뱃살을 만지는 것을 무조건 금하지만, 

학교 선배나 친동생 같은 남자가 

자신의 뱃살을 만지는 건 

신경 쓰지않거나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 마음은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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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6. 16:00
일상 소식




2006년, 무한도전 미셸 위 특집 직후에 

방영된 장미특집 때 김태호 PD가 

자막으로 넣은 걸 최초로 본다고 합니다.

진짠가?? 가서 함 봐야 겠네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무하고 얄팍하기 그지없는 개같은 애드립이

바로 개드립입니다.



말이 안되고 재미도 없는 드립을

비난하기 위해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은 개소리를 다른 말로 표현하는 단어로 

개드립이리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갤러들은 연예인 개드립을 흉내내기도 했는데, 

정작 코갤러들이 개드립이라며 

자기들끼리 지어내는 애드립은 

그 재치와 풍자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웅와 김경민, 신동엽 등이 

개드립의 선두주자로 추앙받은 것으로 보아 

코갤에서 개드립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즈음으로 추정된다네요.

근데 신동엽은 개드립보다는 색드립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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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1. 16:00
일상 소식




출입문과 먼 곳에서 출입문을 향하게 

책상을 배치하는 것이 리더쉽에 도움이 된다고...

일명 일진자리라고 불리는 교실 창가 

맨뒤쪽 학생들이 리더쉽이 강한 편인 것이 

그 예..라면 예인가..



드라마에서 회사의 임원들, 전문직, 

고위층들의 책상은 

다들 이런 배치를 해놓습니다. 

의학적으로 벽을 바로 앞에 두고 

책상을 배치하면 안구 운동이 제한되어 

근시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리더십에 

도움이 된다라기 보다는, 

애초에 저런 포지션 자체가 

권력이나 권한이 높은 사람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심리적으로 상하위계질서를 형성하기 

좋은 자리 배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리 배치는 상하 권력 관계를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가운데 자리 , 상황변화를 

관망할 수 있는 자리가 

핵심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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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9. 16:00
일상 소식




한국에서는 상당히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로 

보통 검은 감 등 감나무과 과일 종류는 

열대과일(?!)이지만 감은 온대지방에까지 서식한다고 합니다.

터키에서는 감과 대추야자를 모두 'hurma'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명절날 많이 보이는 과일이지요

그리고 아삭한 맛이 있는 홍시와

부드럽고 달아서 얼려도 먹는 연시, 말랑한 반건시

곶감 등 인기가 아주 많은 과일입니다.



문제는 감에 있는 탄닌입니다.

탄닌은 대장에 체류하면서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딱딱하게 하여 변비를 부른다고 합니다. 

하루에 1~2개 정도는 괜찮으나 

5~10개씩 먹어대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기야 누가 무식하게 10개씩이나 먹겠어요.

그래도 변비가 이미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할 때 주의할 필요는 있을 거 같습니다.

예로부터 경상남도에서는 상품 가치가 없는 감을 

'팥쥐'라고 부르는데, 누가 지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왜 하필 팥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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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4. 21:00
일상 소식





주부습진 민간요법만 믿으면 안됩니다.

엄지손가락에서 집게손가락, 가운데손가락 끝이 

조금 빨개지고 딱딱해지면서 작은 금이 가고 

심해지면 손바닥의 피부가 딱딱하고 두꺼워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부분들은 어디에 주부습진이 좋다더라는

카더라를 믿고 민간요법을 많이 합니다.





주부습진 민간요법하면 피부에 좋다는 것을

바르는 것이겠지요

알로에나 가지, 꿀 같이 보습과 피부에 좋은 것을 

팩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개인의 알레르기, 체질에 따라 

더욱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하게 활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주부습진의 증상이 경미하다면 

사실 조금만 신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금방 회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보습과 청결, 보호에만 신경을 써도 

눈에 띄게 증상이 좋아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를 그대로 방치했을 때 

2차 적인 세균 감염으로 증상이 심각해지면 

더욱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스스로 해결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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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 21:00
일상 소식




먼지다듬이 없애는 방법을 알려면

이녀석이 뭔지를 알아야겠죠.

다듬이벌레목 곤충의 총칭으로 

먼지다듬이벌레 또는 책벌레로 불리는 

다듬이벌레 중 하나로 불립니다.



먼지다듬이는 잡식성으로 미세한 먼지나 균, 

혹은 곰팡이 균을 먹고 살아가며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벌레입니다.

특히 집안 내 싱크대 내부, 책, 책장 위, 

벽 틈새, 벽지, 배관 틈새 등 상대적으로 

습기가 많은 곳이 주요 서식처로 알려져 있네요.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길었던 

올 더위와 장마로 인해 

먼지다듬이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먼지다듬이가

좋아하는 것을 없애면 되겠다는 것을

알겠지요??



먼지다듬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니 환기를 자주해주시고

장마철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수구에는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뿌려 

청소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계피가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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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31. 21:00
일상 소식





오늘 같이 햇볕이 좋은 날에는 

이불같은 침구류를 일광소독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겨우내 장롱속에 넣어 두었던 이불들을 꺼내서 

햇볕 좋은곳에 널어 놓으면 일광소독이 제대로 되겠어용 ㅎㅎ





이불같은 경우에는 특히 집먼지 진드기 등이

많고세균도 있어서 일광소독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엄마는 미세먼지도 있고 해서 별로라

했는데 저는 이불에 혹여나 있을 진드기때문에

아토피 걸리기 싫다고 설득하고

널어 놓고 내려왔습니다.





울 이웃님들도 햇살 냄새 좋아하시죠?

저는 어렸을 때 했던 일광 소독 후의 냄새가

왠지 깨끗해진 것 같아 좋아하거든요.

포근해서리 잠도 잘오고요.





특히 카펫 같은 경우에는 드라이클리닝 맡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일광소독입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볕 은

역시 돈 낼 필요 없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것이 

햇빛으로 하는 소독의 장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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