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30. 21:00
일상 소식




너무 집이 더러워서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와이프가 청소를 너무 안합니다. 

화가날 정도로요  ㅋㅋㅋ

아예 청소를 잘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청소가리치고

또 안입는 옷은 인터넷에 전화하면 

헌옷을 가져가더라구요 

그걸 사용하고있고 또 신발도 

저희 와이프가 처녀때부터

너무 많이사서 제가 다 갔다 버려서 

부부싸움도 하고 합니다.



아무래도 좀 어려운점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전 원래 되게 청결한 편인데 

결혼생활하니 그게 유지되기가 

싶진않내요 

아무래도 서로 사랑하고 해도 

지킬것은 지키고 해야

결혼생활이 평탄하게 

유지가 되지않나 싶내요 ㅋㅋㅋ



얼마전에 abc마트를 갔는데 

슈퍼스타라는 신발이 되게 유행인지 

많이 신더라구요 

한번 신어봤는데 어찌나 안어울리던지 참~ ㅋㅋㅋ

답답할 정도였습니다. 

여름이라 버켄스탁이 올해 유행인거같은데

독일이 가격이 또 딱 싸고 하진 않더라구요 

독일직구해보려햇는데

한국하고 가격이 많이 다르지는 않아서 

예전에는 버켄도 망했었는데 유행은

돌고 도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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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9. 19:00
일상 소식




요즘 썰전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전 이철희 소장님에 팬인데

어찌나 그리 말씀을 잘하시는지 

제발 정계에 입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른이야기를 너무 잘하니 

강용석변호사도 반박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둘이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서로 잘 논쟁하는거같습니다



강용석변호사도 이전에는 많이 웃기고 

친한의원은 감싸주고 하더니 요즘

자신의 인지도 때문인지 많이 나아진거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다는게 

상당히 고무적이지 않나 싶내여.



보통 시민들이 정계이야기를 

정확히 전달 받지를 못하는데 

이런이야기도 듣고 이런거 땜에 

누가 도와준거다 청탁한거다 하니까

정계에 대한 비판이 더욱더 

날카로워 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새정치가 너무 아쉬운대요 

새누리당을 전혀 견재를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좀 통치가 일방통행이 아닌가 쉽내요



요즘 김무성 대세론이 많이  나오고있는데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자유가 

좀 억압되야 잘돌아가나 이런생각도 듭니다. 

아쉽지만요 썰전이 오늘하네요 굉장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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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8. 18:30
일상 소식




엄청 뛰고 헬스하고 덜먹고 

마이크로 스튜디오까지하고있죠 

하지만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왜일까요? 왜?? ㅋㅋㅋㅋ 

야식을 좀 먹는데 

저녁에 먹는게 이렇게 중요할까요



참 답답합니다.  

운동량에 비해 살이 

너무 안빠지내요 그리고 

3키로가 빠졌다가 

또 쫌만 먹을일이 있어서 

먹게되면 살이 도로 찌구요 



살은 빼는거보다 유지시키는게 

훨씬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자친구 생일이라서 

백화점에 갔다가 선물을 사고 

제 청바지 하나

사려고하는데 사이즈가 32였는데 

이제 잘 안맞더라구요 ㅋㅋㅋ

답답햇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운동량을 

더 늘리고 닭가슴살만먹고

완전히 독하게 살생각입니다. 

에 해보고 안되면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왜 살어? 먹는거도 못먹고 

운동하고살면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자기관리보다 

너무 남의시선을 

신경쓰고 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ㅋㅋ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겁니다.

그나저나 여자친구 

선물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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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7. 18:00
일상 소식




요즘 여행이 대세인거같습니다. 

요즘 7포 세대라고 하는말이

많은대요 다포기하고 잠깐 일하고 

돈벌고 여행하는 세대들이

많이 늘고있는거같습니다. 



유럽을가도 미국을 가도 한국청년이

굉장히 많이있습니다. 

이런걸 봤을때 세상이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겠죠? 

하지만 시각차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 뉴욕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일이 있어서 출장도 자주가는데

좋은걸 많이 보고옵니다. 

특히 타임스퀘어를 

볼 때는 몬가 설레이고

lg, 삼성 광고 간판을 보면 

우리나라가 되게 자랑스럽더라구요.



요즘 뉴욕에는 카페 베내도 생겼습니다. ㅋㅋㅋ 

2층짜리로 굉장히 크고

심지어 파리바게트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누가 뉴욕에서 파리바게트를 

먹는지 전 쇅쇅버거만 굉장히 좋아합니다. 



근데 점점 여행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지는걸보니  

사장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부럽네요

전 뉴욕 5번가에서 네임 마커스라는 

쇼핑몰을 자주갑니다. 

명품을 맨날 후려치는 백화점인데 

적당한 가격과 좋은 제품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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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6. 16:30
일상 소식




진짜 요즘 한화의 상승세는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 권혁선수가 요즘 

굉장히 대세인데, 엄청 던지죠.

매경기 이길때마다 나와서 

굉장한 역할을 하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성근감독도 엄청 이뻐하네요. 

잘던져서 그런지 권혁땜에 망한경기도 

한 3경기되긴하죠. 

근데 자신감있게 던지는모습은 

진짜 멋져보이긴합니다.

한화팬들도 굉장하죠. 

엄청 열씨미 응원하더라구요.

이번에 4연승이 끈겨서 아깝긴하지만 

그래도 최고입니다.



박정진선수도 40세인걸 알고계셨나요?

40살에 스포트를 받으니 

본인도 굉장히 쑥쓰럽겠지만 

요즘 병살타잡는건 

물이 오른거같습니다.



진짜 낮게 제구가 잘되더라구요. 

올해에 몇위하게 될지 굉장히 궁금한대요. 

전 이런식으로 조인성 정근우

그리고 용병만 잘해준다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가능할꺼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ㅋㅋㅋㅋ 

이번에 새로운 용병은

생계형이라 정말 열씨미 하더라구요. 

모건과는 생활태도도

딴판이고 굉장히 좋습니다. 

앞으로 한회이글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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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5. 16:30
일상 소식




패션에 도시 밀라노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 여행 좋아하시나요?

요즘 여행이 진짜 대세죠?

외국을 돌다보면 회사를 그만두고 

인생을 좀 즐기고 싶다고

오신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날씨도 요즘 딱 좋아서 ㅋㅋㅋ 가기 좋습니다.

저도 밀리노에서 전철타고 배네치아로 내려가서 

부르노 동네를 놀러갔습니다. 

색마다 다른 건물과 스카프나 

옷감이 되게 유명한 동네였습니다. 

아이유가 cf촬영을 한곳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요즘 걱정이랍니다.

매번 빵과 피자만 먹어서 굉장히 살만쪘습니다 ㅠㅠ

저희 밀리노에서 easyjet타고 파리로 넘어가서 

파리구경도 했는데요 몇일전에 중국인이 다 휩쓸고가서

쇼핑몰에 남아있는게 많이없더라구요 ㅠㅠ  



그냥 구경만했습니다.

맞는 사이즈도 다없고 같은 동양인이다 

보니 야경 에펠탑을 한번보고

샌트럴역근처에 호텔을 풀었는데요  

도심과 가까워서 너무 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행안가시나요? 

좀 답답한 일상을 리플래시 하는데 

가장좋은거는 아무래도 여행이 아닌가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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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3. 21:00
일상 소식




깻잎은 그때 작은 텃밭에서 키우던 것으로

엄마는 여러가지를 해주셨습니다.

깻잎전이나 장아찌 등등..

제일 맛났던 것은 된장에 박아놓은 깻잎을

꺼내서 양념을 하고 찌는 것인데

한장한장 일일히 양념을 바르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맛이 많이 생각나에요.



생명력이 강해서 병충해도 

거의 입지 않는 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벌레는 적지만 

잎사귀 뒤에 하얗게 벌레가 

꼬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상추나 쑥갓을 

심으면 벌레 걱정을 안 하지만, 

들깨는 열린 창으로 그런 것들이 붙습니다. 

이식에 매우 강해서 '아주심기'가 

아주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다른 작물은 아주심기할 때 

잔뿌리가 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지만 

들깨는 그런 거 필요없이 그냥 막 뽑아다가 

막 심어도 생육에 크게 지장없습니다. 

다만 벌레구멍 없이 아주 깨끗하게 기르기는 힘들어서, 

상품용 깻잎은 농약을 많이 먹는다는 문제가..

이걸 쓰고보니 엄마가 더 보고 싶네요.

지금 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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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2. 16:21
일상 소식




원앙은기러기목 오리과 원앙속에 속하는 조류입니다. 

원앙과 아메리카원앙이 있고 비슷한 종인 

원앙사촌이 있다고 합니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부부금슬의 대명사로 전통 결혼식에선 

항상 원앙 한 쌍 나무조각이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즘도 안방의 침대맡이나 

화장대 등에 장식으로 놔두는 부부들이 많은데, 

평소에는 이 원앙이 나란히 세워져 있지만 

가끔씩 마주 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즉 이건 부부 중 한 명이 

'여보, 우리 오늘 밤(?)합시다'

라는 뜻에서 돌려놓은 것이라나 뭐나라. 

초등학교나 농장 등지에서는 대량 사육하기도 했습니다.



원앙은 매우 특이한 번식방법을 

갖고 있는데, 다른 오리류와 달리 암컷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지상에서 

몇 미터나 떨어진 나무구멍에서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부화하고 얼마 안 되서 

나무구멍에서 뛰어내려 어미를 따라간다고 합니다.



흔히 원앙 수컷같은 경우에는 특유의 

화려한 장식깃 덕분에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장식깃은 번식기때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번식기가 지나면 

장식깃이 다 빠져서 암컷이랑 

별 차이없는 모습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컷만이 가지고 있는 붉은색 부리는 

항상 유지되니 원앙의 수컷과 암컷을 

구분할려면 부리색으로 판별하는 것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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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1. 14:34
일상 소식




맥주랑 먹으면 진짜로 맛있거등요 ㅎㅎ

시샤모는 한국말로 열빙어입니다.

청어목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주로 태평양이나 대서양 북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흔히 윤종신시샤모라고 불리는 생선이 

바로 열빙어라고 합니다. 

어원은 아이누어 susam이다. 

柳葉魚로도 표기하며, 아이누 전설에서는 

시들어 떨어지는 버들잎을 신이 

물고기로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에서도 아직 시샤모라고 하기는 합니다. 

가짜가 많기 때문에 진짜 시샤모만을 

찾는 미식가들이 있습니다. 

어시장 삼대째라는 만화에서

본적이 있네요.



대개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의 바다에서 

진퉁 시샤모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그 외 최고로 평가받는 열빙어는 알

래스카산 열빙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참 우리나라에 여러 생선을 주네요.



웬만한 큰 마트에서 세트로 파는 경우가 많은데, 

뱃속에 알이 꽉차있다 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가 99% 정도입니다. 

실제로도 뱃속에 알이 꽉차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열빙어알이 날치알과 섞여서 

날치알로 팔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열빙어 알이 날치알보다 훨씬 싸다고 합니다.) 



알이 찬 녀석을 통째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도 일반적인 조리법이다.

캐나다에서는 열빙어를 주로 여름에 잡기 때문에 

아니사키스(고래회충)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열빙어 어획량의 90%이상이 캐나다라는 것....

그래도 맛이 있으니 걍 먹어야 겟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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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0. 14:02
일상 소식




생선 먹다가 한 번 쯤 목에 걸려주는 

매우 짜증나는 물질로 생선을 싫어하는 

원인 1순위 이겠죠. 

잘못하다가 식도에 구멍을 낼 수도 있으니 

절대 함부로 빼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이 옳습니다.



말 그대로 생선의 가시를 말하는 것으로, 

이 경우 우리가 생선가시라고 부르는 건 

물고기의 척추뼈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고기의 지느러미뼈와 갈비뼈, 

마지막으로 흔히 잔가시라고 부르는 

지아이에 박혀있는 가시는 물고기의 몸을 

떠받쳐주는 중요한 뼈대 역할을 하는 가시입니다.



사람들이 생선을 먹을 때 생선 먹을 때 

목에 걸리는 가시는 십중팔구 이 가시입니다.

이는 잔가시가 그만큼 다른 가시에 비해 

작고 얇은 편이어서 눈에 잘 안 띄고,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발라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것들이 잘 발라지지 않은 상태이죠.



생선살과 같이 이 가시를 섭취하다가 

잘못해서 잔가시가 목에 박히는 사태가 생기는 것입니다. 

흔히 집에서 생선 먹다가 가시가 걸렸을 경우 날달걀이나 

맨밥을 삼켜서 가시를 해결하려는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가시가 맨밥이나 날달걀과 함께 

가시가 내려가기보다는 목구멍을 더 깊숙히 찔러서 

목구멍의 상처를 더 키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당장 그 환자를 말린 다음 빨리 주변에 있는 

병원에 대려가는 것이 좋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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